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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두드림 당당뉴스 기사 전문
 
“우울증•자살 충동, 목회자•성도 안전하지 않다”
고수철 목사, 비영리 사단법인 두드림 자살예방협회 설립



최근 프로야구선수 조성민 (40)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연이은 자살 소식이 한국사회에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리교회에 자살예방운동 확산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이 설립된다.
사단법인 두드림 자살예방협회 회장 고수철 목사(사진)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지난 2008 이후
감리교회가 겪은 감독회장 선거 파행의 중심에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겪은바 있다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는죽고싶다는 생각에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말씀과 기도, 아내의 사랑을 기억하며 극복할 있었다
자살예방 운동에 나서게 동기를 밝혔다.
본지는 () 두드림 자살예방협회 회장 고수철 목사를 만나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본인의 아픈 상처를 솔직하게 밝혀줘 감사하다. 그간 설립 과정과 동기를 보다 자세히 듣고 싶다.
지난해 8 조선일보 우리나라 노인 자살율 세계1위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는 지난 8년간 세계1위를 고수해 왔다. 자신도 겪은 일이다 보니 이상 남의 같지도 않았다.
이후 당진의 위탁시설을 방문해 노인들과 대화해 보니 노인자살률이 실제로 높다는 사실을 있었다.
여러 일들을 겪으며 2010년도에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공부를 했고, 노인들과 대화 시간을 늘여가며
은퇴 사명을 새롭게 왔다. 감사하게도 지난해는 미국에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Gate Keeper’, ‘Assistant’
공부할 있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만나 사단법인 설립 과정도 공부하다보니 자살예방교육사, 행복전도사 관련 자격증 4개도 취득했다.
요즘 2명을 상담하고 있다.
그저 인지심리 상담법 차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마음을 열수 있도록 도왔을 뿐인데
그들에게는 생명의 빛이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생기는 것은 없지만 생명을 살릴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면서 자살예방 사역을 준비하게 됐다.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역이 있을 텐데 사단법인 설립을 선택했나?
미국은 교회와 학교가 나서 예방교육에 앞장서는 가운데 매년 6 이상 자살하던 것이 4만명 단위로 감소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자살인구가 16000명이 넘었다. 하루에 40명이 넘게 자살한다는 이야기다.
국민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된 계기가 됐다. 자살예방 선터를 설립해
생명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의 모습도 교육하고 싶다.
지난 11월에는 성남에서 원로목사가 자살했고 성도들의 자살율도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다가오는 자살 위협에 교회와 성도, 목회자들도 자유롭지 못한 시대 속에 살아가고 있다.
자살과 관련해 사회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반면 교회는 무관심한 역시 현실이다.
이제라도 교회가 연합해 선교적 측면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자살예방에 나서야만 한다.
사회봉사적 측면에서도 교회가 사랑과 섬김을 외치지만 죽어가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만 때이다.
자살자들은 죽기 직전에 죽고 싶다는 마음과 살고 싶다는 양가감정을 갖게된다.
통계적으로 6 정도 이같은 심정을 지인들에게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간과하기 쉽다. 목회자들의 무관심도 문제이다.
무언가 대단한 것을 주려하기 보다 경청을 통한 사랑을 보여주는 역시 시대적 요청이 아닌가 싶다.
국민이 자살 예방에 나설 있도록 독려하고 자살자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향후 계획이 궁금하다.
지난달 설립준비를 시작해 일반회원 모집을 시작했고,
사단법인 설립에 필요한 100 회원 수도 넘길 있을 것으로 본다.
누구든지 일정의 상담 교육만 받고나면 얼마든지 자살예방에 일조할 있다.
자살예방운동을 위한 상담은 단순히 자살 시도자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저변 확대를 통해
상당한 사회적 기여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상담 기술을 숙지해 그들이 활용할 있게
모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도 고민 중이다.
원로목사들과 은퇴한 성도들도 상담현장에서 좋은 재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품고 실행에 옮기다 보니 많은 상담사들을 양성하고 홍보하는 일에 자금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일에 교회와 목회자들이 동참해주길 원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고수철 목사는 많은 변화가 있는 했다.
그는 기자에게단체 예산과 결산 후원금 일체의 사용 내역을 매년 2 공개보고 하겠다 밝혔다.
깊은 고민 끝에 시작된 사역이 한국교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길 기대해 본다.

<사역 또는 후원과 관련한 사항은두드림(Knock) 자살예방협회 전화(010-8595-2076)
또는 후원계좌(신한은행 110-378-868947 고수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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