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기]  님이 2012-06-21 오후 3:55:46 에 남기신 글입니다.

  [제목]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박목사님, 사모님께


이런 저런 서도중앙교회 사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간 평안하신지요?
사는게 바빠서인지? 아니면 우리 사랑이(?) 식었는지?
뵌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같은 한국땅에 있으면서도 맘으로만 만나네요.

남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미소가 오르지만
서도중앙교회는 그 피서객들 맞이에 미리부터 걱정이 앞서겠네요.
사진으로 보니 교회가 아주 멋지게 단장되었네요.
머지않아 한번 시간을 내어 보러가야겠네요.

사람때문에..........
돈 때문에........
주변 환경 때문에.......
힘들고 아니 힘빠지고 낙심되고
그냥 놓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의 사명이라는게 헌 츄레닝 벗듯 쉽게 내려 놓을 수 없기에
함께 힘을 내어 보자구요.

두 분 사랑합니다.

천안에서 박진기/신명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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