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kim]  님이 2015-12-09 오후 1:24:57 에 남기신 글입니다.

  [제목] "돌봄 위로회”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행진하다.


2015년 11월 23일 오후 3:00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산정호수근처에 있는
한화호텔 & 리조트에서 두드림 자살예방중앙협회(회장 : 고수철 감독)주최로
마음이 상한 자 치유하라(사61:1)”말씀으로 회장이 설교하고,
이어서 이기춘교수의 “죽음이해”란 주제 강연이 있었다.
그리고 “자살의 원인인 쓴 뿌리치유”에 대해서 고수철 회장의 강의와 “희망의 삶(박이섭 목사)”의 폐회설교로 마치고
산정호수 산책로를 돌면서 마음이음이 계속되었다.
고수철 회장의 사회로 저녁과 아침에 16명의 유족들은
"희망의 속삭임과 사랑의 나눔의 사간에서”
[아픔과 절규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나의 삶을 추구하여 살도록 결단하였다]란 제목으로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자고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고, 그대로 살겠다고 결단하였다.
그들 중에 어떤 분은 사랑하는 아내의 자살로 몸부림하였던 상처를 치유하고,
복음으로 새롭게 무장하여 살겠다고 결단하고,
동생의 자살로 무능력한 형의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치유하고,
동생의 몫까지 다해 최선의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시고,
자녀의 자살로 상처로 얼룩진 자신을 원망하면서 살아왔던 무거운 짐으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사람으로 살겠다고 결단하시고,
친한 친구의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무시했던 좁은 생각의 실수에서 벗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며,
자살 예방에 힘쓰겠다고 결단하였다.
어떤 도움이는 유가족 돌봄이 곧 전도요,
기독교인의 책임이란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어떤 분은 감리교회가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됨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었다.
임성이(전여선교회 전국회장)장로님과 김영님(본회회원)권사 도움으로
최고의 시설에서 참석자 모두가 새롭게 “나의 삶”을 결단하였다.
이 지면을 통해서 기도해주시고,
협찬해주신 본부(전용재감독)와
서울남연회(김연규감독),
충청연회(이성현감독),
중앙연회(최재화감독),
장로회 전국연합회(최광혁회장)과
장현구기탐국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 두드림 자살예방중앙협회
고 수 철

[사진은 이날 수고하신 봉사자 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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