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철]  님이 2013-12-26 오후 5:52:03 에 남기신 글입니다.

  [제목] 말씀은 변화의 주체 (롬12:2) - 힐링타임 원고


말씀은 변화의 주체 (롬12:2) 12. 12(목)

여러분 코메디언 김희자양을 알고 있습니까? 김양은 어려서부터 교회를 출석했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성경책을 사랑했다 합니다. 그래서 성경책이 구겨지거나 낙서하는 일이 없이 깨끗이 보관하여야 한다고 주상합니다.

그러나 김 양은 그렇게도 사랑했던 성경책을 한 번도 읽어본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저 교회에 갈 때에만 성경을 가지고 갔었고, 교회에도 설교를 정성스럽게 듣기보다는 성경을 배우기 위하여 가는 것이 아니라 성가에 취미를 붙여 열심히 성가대에 들어가서 찬송을 부르는 재미로 교회를 갔습니다.
그는 교회생활에서 재치있는 유머감각을 키어서 인정받아 코메디언이 되었습니다. 날로 인기가 상승하고 중요한 역을 맞게 되니 자연이 교만이 싹트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겉치레에 치중하고 교회출석에 대하여는 관심조차 없어져 버렸습니다.

'돈' 그리고 '인기', 이것이 김양의 인생의 푯대가 되었습니다. 인기가 있으면 돈을 더 많이 벌수 있고,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내 인기가 떨어지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일까? 그것으로 나의 삶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마음의 평정을 잃었고, 짜증만 더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양에게 들러리와 같은 하찮은 역이 주어졌습니다. 이때는 졸도할 것만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지난날 교회에 다니며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먼지가 뽀얗게 묻어 있는 성경을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방송국에 목사님들이 오셔서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녀는 이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던 어느 날 그녀는 성령님께서 뜨겁게 역사하심을 느꼈습니다. 알 수 없는 눈물이 쉴 사이 없이 흐르면서 그녀는 죄인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눈물 흘리며 오랫동안 회개 기도했습니다. 이때부터 김양은 점차 변화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돈과 인기는 한순간에 신기루와 같이 지나가 버린 것이고,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신경질적이며 급한 성격이 점차 누그러져 갔습니다.

돈과 인기에 집착했던 자신을 회개하고 그리고 자기 삶에 진정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가 그의 삶의 푯대가 되고 산다고 그는 고백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방송국에 출연하는 것보다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더욱 힘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는 변화되었습니다."라고 그는 기쁘게 고백하였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기의 ‘변화’는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어린 나무가 장성한 나무로 변화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변화는 변화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Turning Point라고 말합니다. 변화의 초점은 예수님이며, 말씀입니다. 말씀과 예수님만이 변화시키는 권능입니다.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한 어떤 선교사 부인은 대단히 사치하고 교만한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선교사의 아내로 중국에 왔으나, 중국 사람들의 어려운 것을 보고 중국인 교회에 나가서 중국 사람들과 한자리에서 예배도 드리지 않을 뿐 아니라 중국 사람은 자기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자연히 그는 교인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눈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선교사 그룹만이 모이는 부흥회가 열렸는데 이 교만한 선교사 부인이 참석하여 진리의 말씀에 감화를 받아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말씀이 그 부인을 변화시키었습니다. 그 후에는 중국인 교회에 나갈 뿐만 아니라, 중국 부인들과 함께 잠을 자기도 하였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빗으면 보리알 같은 이가 떨어졌으나, 조금도 더럽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부터는 온 교회의 환영을 받았으며, 선교활동에서 큰 성공과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의 주체입니다. 이 말씀으로 변화되는 우리가 되도록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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