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제거하는 성경말씀.(사43:1-3). 2013. 9.26(목)
힐링 타임 고수철입니다. 하나님 치유의 손이 여러분의 아픔을 치유해 주시도록 소원합니다.
오늘날 인터넷에 반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비난 대부분은 “針小棒大(침소봉대), 아니면 말고 식”입니다. 그러나 일부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범하는 비리문제, 법정 싸움의 문제, 인색한 마음으로 깍쟁이 짓, 교회 세습, 이기주의 조성 등으로 저들에게 비난의 빌미를 준 것도 사실입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교회가 많이 공헌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교회와 교인들은 장애인을 돕고, 독거노인을 돕고, 생명의 전화를 받고, 불우 청소년을 돕고, 복지관을 운영하는 등에 동참하는 분들의 70-80%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회에 관심이 없었던 비 기독교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부임하여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불안으로부터 자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불안을 제거할 수 있는 말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43:1-3)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불안의 늪 속에서 살면서 심리적 고통을 당하는 아픔을 제거할 수 있는 약속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묵상해야 하겠습니다.
여기의 ‘두려움’이란 ‘무서워하다, 공포에 떨다, 싫어하다’란 뜻입니다. 서양 사람은 13이란 숫자를, 한국 사람은 4자를 두려워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불안의 광풍 속에서도, 험난한 시련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불안에 떨고 있는 믿음의 사람을 완벽하게 보해해 주신다고 약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의 ‘너는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나의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예수께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실현할 십자가의 군병입니다.
우리의 아버지인 하나님께 향한 절대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안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밝은 미래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즉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37:4-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험난한 길과 우리의 무거운 짐, 우리의 빈곤한 삶에서 찾아오는 염려와 불안을 모두 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생활하는 과정에, 절대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고, 그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삶의 과정에서 찾아오는 불안을 영원히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6-7)”고 말씀을 기억하고, 확신해야 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더하고, 함께 웃고, 나누는 의미 있는 날을 보내세요.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이야기하실 분은 02-6333-1107, 6333-1107로 전화주시면 기쁨 마음으로 대화하겠습니다.
찬양 한 곡을 들으시고,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은 두드림 자살예방 국민운동 본부 회장 고수철, 제작 김미옥 PD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