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의한 의인 (롬1:17) 2013.9.11(수)
힐링타임 고수철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생각하고, 예수님과 같이 행동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시도록 소원합니다.
믿음으로 의인이 된 대표적인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며,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을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의심없이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기셨고, 약속대로 큰 복을 주었습니다. 그의 믿음 때문에, 아브라함은 의롭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롬4:18-22)”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그에게 의를 얻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들에게도 똑같이 이루어지는 것(롬 4:23~24)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셨다는 것은，우리를 모두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위와 업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즉 의로움은 윤리와 도덕의 차원이 아니라, 믿음의 차원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 모습 그대로 용납하시고, 의롭다고 여기십니다.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을 바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존 스토트라는 성경학자는 ‘하나님의 의’는 "죄인을 의롭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준비하신 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서를 통해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소개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준비하신 ‘하나님의 의’ 이었습니다. 이 의(義)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게 된 죄인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의입니다. 이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죄인을 의롭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계시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준비하신 의, 즉 예수의 은혜로 죄인을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가 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며, 그 길의 안내자이신 분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이 곧 믿음에 의한 의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의 수치스러움을 보여주심으로서 죄를 알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로움을 알게 하심으로써 죄를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여러분의 의를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죄와 죽음으로부터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된 상태를 "하나님의 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생각을 나누실 분은 02-6333-1107, 02-6333-1107로 전화주시면 기쁨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찬양 한 곡을 들으시고,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은 두드림 자살예방 국민운동 본부 회장 고수철, 제작 김미옥 PD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