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철]  님이 2013-08-27 오전 9:44:01 에 남기신 글입니다.

  [제목] 삶의 초점 [2013-08-27 힐링타임 원고]


삶의 초점 (마14:31-33)

청취자 여러분 ! 좋은 하루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생각하고, 예수님과 같이 행동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도록 소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솝 우화’ 중에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토끼와 거북이는 놀이동산에서 대화를 합니다.
이곳에서 저 높은 산까지 누가 먼저 가는 경주를 하자고 토끼가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거북이가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발선에서 둘은 목적지를 향하여 달려가기 시작되었습니다. 토끼는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거북이도 최선을 다하여 걸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비슷하였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차이가 점점 벌어졌습니다.

앞서 가던 토끼가 멀리 떨어져 뒤에 쳐져 오고 있는 거북이를 보고, 잠시 쉬었다가 가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토끼의 몸과 마음에 피곤함이 엄습하였습니다.
피곤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잠을 청했습니다.
곧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토끼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동안, 거북이는 비록 느리지만 최선을 다하여 걸었습니다.
그리고 깊은 잠을 자고 있는 토끼를 보고, 잠시 깨우려고 생각하였지만, 그냥 그 지점을 지나갔습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최선을 다한 거북이가 높은 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빨리 달릴 수 있었던 토끼는 깊은 잠을 자므로 경주에서 패배 당했습니다.
이것이 이솝의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한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는 앞서간다고 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늦게 간다고 해도 좌절하지 말고, 성실히 최선을 다함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입니다.
물론 거북이에 대하여 자기의 승리를 위해서 토끼를 깨우지 않았다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교훈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토끼와 거북이가 무엇을 바라보고 경주했느냐? 는 것입니다.

즉 토끼는 거북이를 보고 뛰었기에 실패하였지만, 거북이는 토끼가 아닌 결승점 곧 목적지를 바라보며 뛰었기에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배를 타고 요단강을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풍랑을 만나서 삶에 위기를 당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생활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탈 없이 보호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여정에서 만나는 폭풍에서 맛보는 실패는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십자가의 환난을 당하였지만, 주님께서 이기셨습니다.
(요16:33)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4: 22-33에 보면, ‘고통당하고 있는 제자들을 도외주시기 위해 물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이 지금도 우리를 도외주시기 위해 고난 속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 위를 결었던 베드로가 물에 빠져 도움을 구할 때 곧바로 도와주신 예수님의 손이 오늘날에도 우리를 도와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보다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앞으로 전진 할 때에는 물 위를 걷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풍랑을 보고, 마음속에 의심을 품자, 바로 물에 빠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이 비교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나 상황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목적이 되시는 예수님께 우리의 삶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겠습니다.
하루의 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집중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질문하고 이에 합당한 대답을 찾아서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항상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상담하실 분은 02-6333-1107, 02-6333-1107로 전화주시면 기쁨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경청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찬양 한 곡을 들으시고,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은 두드림 자살예방 국민운동 본부 회장 고수철, 제작 김미옥 PD이었습니다.

HyperLink HyperLink HyperLink HyperLink

Page [4/6] Total : 94

제                  목

글쓴이

등록일

51 불안 (단3:16-18)에 빠지지 말자-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50 가면-힐링타임원고 고수철 2013-12-17
49 믿음으로 의인(義人)(롬5:9-10)-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8 믿음으로 인한 의인(롬5:1)-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7 믿음에 의한 의인 (롬1:17)-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6 믿음에 의한 의(롬4:24)-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5 의인(義人)의 근거(根據) ( 롬5:9)-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4 대기만성의 성공. (수6:1-7)-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3 믿음의 결단 (창 26:1-15)-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42 그리스도인의 자화상(약2:26)-힐링타임원고 고수철 2013-12-17
41 겸손의 가치-힐링타임원고 고수철 2013-12-17
40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자(마26:7)-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12-17
39 속 사람 [2013-08-30 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08-30
38 예수의 깊고 넓은 마음 [2013-08-29 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08-30
37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2013-08-28 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08-30
36 삶의 초점 [2013-08-27 힐링타임 원고] 고수철 2013-08-27

[1][2][3][4][5][6]

 

       
HyperLink  HyperLink  HyperLink
 
 
기독교대한감리회 메일을 주세요 자살예방관련강의신청 상담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