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의 회복
청취자 여러분! 아침엔 환한 미소로 시작하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생활하고, 저녁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도록 멋진 하루를 보내시도록 소원합니다.
우리는 자주 자아 존중감 또는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듣는 것에 비해 우리는 자존감의 중요성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아존중감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재능이나 가치에 대해서 가지는 긍정적인 견해에서 비롯된 호의적인 감정"이란 말입니다.
또는 "한 개인이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자존감이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자존감의 회복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신념을 바꾸는 것입니다.
삶의 과정에서 얻은 부정적 인지로 무너진 자존감을 스스로 용납하고, 인정하는 작업을 반복하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열등감에서 빠져나와 당당하게 사는 방법을 터득할 때 자존감이 회복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30~40대 여성들의 이름을 부르기 보다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딸"로 많이 부릅니다. 자신들도 이 호칭에 익숙해집니다.
이렇게 살아가다가 문득 자신의 이름을 찾고 싶고,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자존감"회복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서 변화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피해야 할 행동과 취해야 할 몇 가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해서 안 될 점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다음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1) 이웃들의 평가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중요하게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타인의 평가가 객관적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평가를 하더라도 그 사람의 일부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가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타인의 평가에 휘둘려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타인보다는 내가 나를 더 잘 알고 있다"라는 마음으로 타인의 평가보다는 스스로의 평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지혜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2)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사람의 뇌는 현실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과 이웃의 말을 받아들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뇌는 이미 실패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답니다.
따라서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 오늘부터 부정적인 신념들을 과감하게 버리시고, 긍정적인 신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3) 지루함은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소수의 중년 여성들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생활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자신의 자존감을 낮추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생활은 불행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루한 생활은 그만큼 편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니 ‘나는 우울하고 불행하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너진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 자세를 생각해 봅시다.
1.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2.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하먼 예전에는 용납하지 못했던 상대방의 행동들을 포용할 수 있게 될 겁니다.
3. 상대방도 자신을 이해해줄거란 신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완벽해보여도 사람인지라 당연히 실수를 할 수 있고, 그에 대해 후회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할 때, ‘미안하다’란 말 한 마디가 중요합니다.
그리하면 ‘큰 실수도 아닌데‘라는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는대도 계속 용기를 내 보세요.
그런데도 냉담한 반응이라면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 일 것입니다.
4. 자신을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일들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돈이 있고 없는 것과 많이 배운 것과 못 배운 것, 건강한 것과 건강하지 못한 것들은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나 자존감은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자존감 회복의 시작은 '감사'로 출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존감 회복은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 속에서 갖게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 대화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02-6333-1107, 02-6333-1107로 전화주시면 기쁨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찬양 한 곡을 들으시고,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은 두드림 자살예방 국민운동 본부 회장 고수철, 제작 김미옥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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