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키우는 생활
청취자 여러분! 아침엔 환한 미소로 시작하고, 낮에는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하고, 저녁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도록 멋진 하루를 보내시도록 소원합니다.
A이란 사람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심합니다. 이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입니다.
B이란 사람은 객관적으로 남들보다 나은 조건과 환경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들다’, ‘어렵다’고 불평하면서 쉽게 포기합니다.
이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
두 사람이 똑같은 문제 상황에 놓여있다면, 과연 누가 문제 해결에 성공할까요.
답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심리학자들은 그 이유를 ‘자존감’에서 찾을 것입니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의 힘이요,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뜻합니다.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자존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자존감은 자존심과 혼돈하면 안 됩니다.
자존심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존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비교 대상이 있는 자존심과 달리, 자존감은 자기 자신의 고유한 가치에 관심을 갖습니다.
우리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유익할 것입니다.
(빌4:13)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를 Niv 성경에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용하고, 믿는 사람은 자존감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자존감을 키우면 2가지 이점을 얻는다고 강조합니다.
1. 자존감으로 인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그것을 지키려는 의지력이 더 강하고, 다른 사람도 그런 마음으로 대우하기에 새로운 일에도 과감하게 뛰어 들게 됩니다.
2. 높은 자존감은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불행을 극복하며, 우울증을 물리치면서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방법은 일평생 해야 합니다. 매일 양치질을 하고, 샤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듯 자존감을 키우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강하고 아름다운 정신을 키우면 예전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존재이유가 있습니다.
나 자신만의 실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아름답고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용감하며,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강인하고, 타인이 평가하는 것보다 똑똑하다고 자신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높은 자존감이 잘못되면, 우월감과 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즉 나르시시즘으로 이어집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전설적인 존재이며, 자신의 거창한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에게 칭송받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은 결코 우울과 교만과는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로 자존감과 교만과 우월감을 혼돈해서는 안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 자존감을 높이면, 자신의 판단에 따라 실천하는 일을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구성원들 서로가 윈-윈하는 성공적인 리더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미래의 밝은 미소, 행복한 미래를 향하여 시작하는 것은 높은 자존감에서 갖게 될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대화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02-6333-1107, 02-6333-1107로 전화주시면 기쁨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찬양 한 곡을 들으시고,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은 두드림 자살예방 국민운동 본부 회장 고수철, 제작 김미옥 PD입니다.
○ 자존감이 낮은 상태
1. 자신에 대한 비판에 화가 나고 일에 집중되지 않는다.
2.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하고 책임지는 일은 피하려 한다.
3. 상대방을 공격한다든지 상처 주는 행동을 한다는 인상을 준다.
4. 표정이 어둡고 차가운 인상을 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나의 마음에 낮은 자존감이나 열등감이 있다면 나의 삶은 행복한 삶이 될까?
자존감을 높여나가는 마음을 가질 때,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나의 삶은 진정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1. 현실의 나를 인정하자. 나의 여러 가지 마음을 보면서 그것을(현실을) 수용하자.
어느 목사님에게 미스터 성이라는 신도가 사사건건 비판을 하고 시비를 걸어오자 목사님은 그러한 신도가 싫어지기 시작했다. 누구든지 나를 비판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날 목사님이 길을 가는데 푯말에 “공사 중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어 죄송합니다. 공사장 백”이라는 글을 보자 갑자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 미스터 성이 공사 중이구나. 그래서 내 통행에 불편을 주는구나. 그리고 몇 걸음 가는데 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아! 그래. 나도 공사 중이구나. 그래서 내가 신도를 사랑하지 못했구나.
어느 인간이 준공된 자가 있겠는가! 모든 인간은 공사 중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도 있고 결점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공사 중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공사 중에 죽는다. 그것이 인생이다. 결코 인간은 완벽할 수 없는 것이다.
2. 실현 가능한 일을 시작하자.
자존감을 높이려면 욕심을 줄이든지, 성공을 많이 하든지 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이 너무 높으면 자존감을 높일 수 없다. 남이 나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나에게 해주는 말이다. 내가 나에게 “바로 너야!” 이런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자신과 투쟁해서 승리하는 그러한 경험을 자꾸 만들어야 한다.
3. 깃대 인생에서 벗어나자.
사람들은 행복에 대해서 많은 오해들을 하고 있다. 어떤 목적지에만 도달하면 그 때부터 나는 행복한 것으로 안다. 어떤 주부가 친구가 살고 있는 38평 아파트만 가지면 정말 행복할 것으로 알고 그것을 목표로 해서 결국 38평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하고 얼마 후 동창회에 갔는데 그 친구가 60평으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목표가 생겨 또 다시 60평을 목표로 사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이러한 사람이 죽으면 묘비에 “내일이면 행복했을 사람. 여기에 잠들다.” 이렇게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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